창원서 50대 남성, 아내 살해 후 투신

창원서 50대 남성, 아내 살해 후 투신…생명엔 지장 없어

창원에서 5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후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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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건 개요

창원서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범행은 2025년 3월 3일 오후 2시 20분경, 창원시 의창구의 자택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주방에 있던 흉기로 아내를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빌라 3층에서 투신했지만,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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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경찰 수사 진행 상황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 도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응급치료가 끝나는 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A씨의 정신 상태, 경제적 상황,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