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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임신부 유괴, 강제 태아 적출 사건 발생
brightsink
2025. 3. 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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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임신부 유괴, 강제 태아 적출 사건 발생
브라질에서 임신 9개월이던 10대 소녀가 유괴되어 강제로 태아를 적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건 개요
- 피해자: 에밀리 아제베도 세나(16세)
- 발생 일시: 2025년 3월 14일
- 장소: 브라질 쿠이아바 주택 뒷마당
- 가해자: 나탈리 헬렌 마르틴스 페레이라(25세)
범행 과정
- 접근 방법: 페레이라는 에밀리에게 "아기 옷 기부"를 핑계로 왓츠앱을 통해 접근.
- 유인: 에밀리가 혼자 오도록 유도하고, 교통비까지 이체.
- 살해 및 태아 적출: 에밀리를 인터넷 케이블로 목 졸라 살해하고, 날카로운 흉기로 태아를 강제로 적출.
범행 후 상황
- 신생아 병원 데려가기: 페레이라는 남편과 함께 신생아를 병원에 데려가 "집에서 출산했다"고 주장.
- 의료진의 의심: 의료진이 페레이라가 임신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
수사 결과
- 페레이라의 계획: 페레이라는 6개월 전에 유산했으나 임신한 척하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
- 남편의 무지: 남편은 아내가 실제 출산했다고 믿었으며, 살인 사실은 몰랐다고 주장.
현재 상황
- 신생아 상태: 병원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안정적.
- 경찰 조치: 페레이라와 남편은 가중 살인 및 시신은닉 혐의로 기소될 예정.
이번 사건은 치밀한 계획과 잔인한 범행으로 인해 국제적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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