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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권성동 '품격' 발언에 정면 반박 이재명 대표 겨냥 강한 비판

by brightsink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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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양아치'라고 표현한 자신을 두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품격'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한국 정치의 품격을 떨어뜨린 책임이 이재명 대표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위선적인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홍준표의 발언 요지

  1. 권성동의 품격 발언에 반박:
    •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패한 양아치 정치인을 상대하는데 품격 운운하는 건 과하다"고 언급.
    • "양아치를 상대할 때는 위선 떨 필요 없다"며 권 원내대표의 품격 발언을 비판.
  2.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
    • "한국 정치의 품격을 이토록 떨어뜨린 건 쌍욕으로 도배한 바로 그 양아치 정치인 때문"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
    • "젊잖게 타일러 본들 알아들을 사람이 아니다"라며 강한 표현을 사용.
  3. 정치적 현실 강조:
    • 홍 시장은 "대통령이 된 후에 품격을 따지면 된다. 문제는 대통령이 된 후 통치력 여부가 나라의 앞날을 좌우한다"고 주장.

권성동의 입장

  • 권 원내대표는 전날 채널A 유튜브 방송에서 홍준표 시장의 '양아치' 표현에 대해 "과격한 표현은 제 품격과 맞지 않는다"며 동의를 거부.
  • 그는 "양아치라는 사전적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그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

정치적 논란과 전망

  1. 여당 내 갈등:
    • 홍준표 시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간의 의견 차이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정치적 표현과 품격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
  2. 야당 비판 강화:
    • 홍 시장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며, 여당 내 강경파와 온건파 간 균열이 드러날 수 있음.

결론

홍준표 시장의 발언은 정치적 표현과 품격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여야 간 갈등뿐만 아니라 여당 내부에서도 의견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향후 이러한 논란이 여야 관계와 국민의힘 내부 역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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