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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배우 왕대륙(33)이 살인 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왕대륙은 앞서 병역 기피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새로운 범죄 정황이 밝혀졌습니다.
① 사건 개요 – 살인 미수 혐의
왕대륙은 대만으로 귀국하는 과정에서 공항 픽업 서비스 문제로 운전기사와 다툼을 벌였습니다. 이후 지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지인은 다른 사람들을 동원해 운전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검찰이 왕대륙의 휴대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과 관련 대화 내용이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살인 미수 혐의가 추가되었습니다.
② 병역 기피 혐의 – 위조 의료증명서 발급
왕대륙은 2025년 2월 18일, 병역 기피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브로커에게 **1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4400만 원)**를 지불하고 심장병 등 지병을 앓고 있는 것처럼 의료증명서를 위조하여 병역을 면제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된 이후 15만 대만 달러(약 65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왕대륙은 오는 3월 13일 입대하여 1년간 대체 복무를 할 예정입니다.
③ 왕대륙, 중화권 스타에서 범죄 혐의자로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2015), ‘장난스러운 키스’(2019)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중화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이 예상됩니다.
현재 검찰은 왕대륙의 살인 미수 혐의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법적 처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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