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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아카이브/범죄사건분석

범죄 심리학의 실제 사례 1탄 : 외국 범죄 사건 소개 광대 살인마

by brightsink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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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심리학은 범죄자들의 심리 상태와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학문입니다. 이 학문을 통해 범죄자의 행동과 심리적 동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죄 예방과 수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외국의 유명한 범죄 사건들을 분석하여 범죄자의 심리 상태와 행동 패턴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존 웨인 게이시 사건

존 웨인 게이시는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의 주범으로, 일명 'Crown Killer'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시카고 근교에서 33명의 젊은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연쇄살인 범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존 웨인 게이시의 심리 상태 분석: 존 웨인 게이시는 평범한 외모와 직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범행은 쉽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범한 주민으로 가장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매력적인 인물로 비쳤습니다. 그러나 그의 내면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게이시는 어린 시절 학대와 성적 학대의 피해자로, 타인에게 감정적으로 무감각한 상태였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그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이나 후회를 느끼지 않았습니다.

게이시는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젊은 남성들을 유인하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자신이 남성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을 즐겼습니다. 이는 반사회적 성격 장애와 관련된 특징으로, 타인의 고통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성향을 나타냅니다.

2. 제임스 프랜시스 알렌의 프로파일링

제임스 프랜시스 알렌은 범죄 심리학에서 중요한 인물로, 연쇄살인 사건 해결에 프로파일링 기법을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제임스 프랜시스 알렌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프로파일러로서, 수많은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심리적 프로파일링 작업을 통해 범죄자의 특성과 범행의 패턴을 분석했습니다.

프로파일링 기법: 제임스 프랜시스 알렌은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 행동 패턴, 그리고 범행 장소와 사건의 특성을 분석했습니다. 그는 범죄 현장에 남겨진 증거와 범행의 방식 등을 통해 범죄자의 성격을 유추하고, 범행 동기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의 프로파일링 기법은 범죄자의 심리 상태와 범행의 연결성을 밝혀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제임스 프랜시스 알렌은 연쇄살인범의 프로파일을 구축하여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의 프로파일링은 범죄자의 심리적 동기와 성격적 특성을 바탕으로 범행 동기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범죄 예방과 수사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이후 범죄 심리학의 중요한 연구 방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외국의 유명한 범죄 사건들, 예를 들어 존 웨인 게이시의 연쇄살인 사건과 제임스 프랜시스 알렌의 프로파일링 사례를 통해 우리는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패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범죄자가 범행을 저지르게 되는 심리적 동기와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됩니다. 범죄 심리학은 이러한 분석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범행 후의 수사 과정에서 유용한 정보 제공자로서 역할을 합니다.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는 범죄 예방과 재발 방지에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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